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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

 

둘 사이의 심리적인 동일성을 경험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연대로 넘어갈 수 있는 공감의 감정은 무엇일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감정을 감정의 성격(긍정/부정)과 감정의 정도(얕음/깊음)으로 나누어서, 이 감정 작용들 중 공감지를 통해 인간은 남의 감정에 훌륭히 참여할 수 있다고 말한다.공감과 연대 공감과 연대 공감과 연대 `목차` [ 1부 : 공감 ] (1) 공감의 정의 (2) 공감의 조건 (3) 공감의 종류 (4) 진정한 공감이란 [ 2부 : 연대 ] (1) 진정한 공감의 재정리 (2) 진정한 공감에서 연대로의 발전 (3) 연대의 조건 두 가지 : 공감(감성)과 판단(이성) (4) 진정한 연대란 (5) 진정한 연대로의 단계 (6) 연대의 통섭 - [ 1부 : 공감 ] (1) 공감의 정의 공감이란,, 미각, 그 공감은 대게 순간적이다. 여기서 말하는 고통이란, 직장을 잃은 아픔 등을 직접 경험해보지 못했음에도 공감하며 연대할 수 있는 것은 마음으로 그 고통들을 느끼고 아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감대상과 자기(공감자)가 만나는 하나의 방식으로,  ......

 

 

Index & Contents

공감과 연대

 

공감과 연대

 

 

 

공감과 연대

`목차`

[ 1부 : 공감 ]

 

(1) 공감의 정의

(2) 공감의 조건

(3) 공감의 종류

(4) 진정한 공감이란

 

[ 2부 : 연대 ]

 

(1) 진정한 공감의 재정리

(2) 진정한 공감에서 연대로의 발전

(3) 연대의 조건 두 가지 : 공감(감성)과 판단(이성)

(4) 진정한 연대란

(5) 진정한 연대로의 단계

(6) 연대의 통섭

-

[ 1부 : 공감 ]

(1) 공감의 정의

 

공감이란, 공감대상과 자기(공감자)가 만나는 하나의 방식으로, 둘 사이의 심리적인 동일성을 경험하는 것이다. 즉, 함께 공, 느낄 감, 共感. 함께 느낀다는 뜻이다.

중요한 것은 ‘감’의 의미이다. 여기서 말하는 ‘감’이란, 단순히 오감- 시각, 촉각, 미각, 청각, 후각-의 감각적인 부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다 포함하는 더 큰 개념으로서의 ‘감’이다. 육체적으로 느껴지는 것이 아닌 마음으로 느껴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공감과 연대

`목차`

[ 1부 : 공감 ]

 

(1) 공감의 정의

(2) 공감의 조건

(3) 공감의 종류

(4) 진정한 공감이란

 

[ 2부 : 연대 ]

 

(1) 진정한 공감의 재정리

(2) 진정한 공감에서 연대로의 발전

(3) 연대의 조건 두 가지 : 공감(감성)과 판단(이성)

(4) 진정한 연대란

(5) 진정한 연대로의 단계

(6) 연대의 통섭

-

[ 1부 : 공감 ]

(1) 공감의 정의

 

공감이란, 공감대상과 자기(공감자)가 만나는 하나의 방식으로, 둘 사이의 심리적인 동일성을 경험하는 것이다. 즉, 함께 공, 느낄 감, 共感. 함께 느낀다는 뜻이다.

중요한 것은 ‘감’의 의미이다. 여기서 말하는 ‘감’이란, 단순히 오감- 시각, 촉각, 미각, 청각, 후각-의 감각적인 부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다 포함하는 더 큰 개념으로서의 ‘감’이다. 육체적으로 느껴지는 것이 아닌 마음으로 느껴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마음이 아프다, 마음이 허하다, 등이 있다.

(2) 공감의 조건

 

인간은 누구나 감정을 가지고 있다. 인간은 기뻐하는 동시에 노여워하며 슬퍼하고 두려워하고 때론 사랑하지만 또 미워하기도 한다. 우리는 인간이 이러한 공통된 보편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고, 이를 통해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해 보았다.

독일의 철학자인 막스 셀러는 ‘윤리학적 공감론‘에서 여러 감정 작용들을 말하는 데, 이 감정 작용들 중 공감지를 통해 인간은 남의 감정에 훌륭히 참여할 수 있다고 말한다. ’공감‘을 하는 것이다. 공감은 실로 서로가 한 마음을 갖도록 해주고, 그래서 남에 대한 이해와 아량, 그리고 용서도 쉽게 해줄 수 있는 마음을 길러준다고 한다. 따라서 진정한 공감을 가지는 가운데 보편적인 인간애가 성립하고, 국수적이고 편협한 이기주의를 초극하는 보편적 윤리 도적 의식이 성립할 수 있다고 본다.

이 때문에 우리 인간은 인류의 한 구성원으로서 인류와, 민족의 한 일원으로서 민족과, 가족의 한 일원으로서 가족과, 그들의 감정 상태를 함께 가지고 그들의 구체적인 감정 상태를 굳이 의식하며 파악하지 않고도 감정을 공유할 수 있다. 즉, 우리 인간에게는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공감‘의 선행조건으로서 인간의 보편적 감성을 들 수 있다.

 

(3) 공감의 종류

인간은 누구나 보편적인 감정을 가지며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연대로 넘어갈 수 있는 공감의 감정은 무엇일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감정을 감정의 성격(긍정/부정)과 감정의 정도(얕음/깊음)으로 나누어서, 얕은 기쁨, 얕은 슬픔, 깊은 기쁨, 깊은 슬픔, 총 4가지로 정리해 보았다.

먼저 얕은 기쁨으로 재밌는 프로를 보고 웃는 즐거움이 있다. 이 프로를 시청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박수를 치며 박장대소하지만 잠깐일 뿐 그 상황이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

얕은 슬픔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어린 아이가 예방주사를 맞는 모습이나 넘어져서 상처가 난 사람들의 사진을 통해 고통을 느낄 수 있지만 그런 감정은 아주 잠시 지속될 뿐이다.

 

▶ 얕은 감정들도

공감을 불러 일으

키지만, 그 공감은

대게 순간적이다.

깊은 기쁨으로는 대학 합격이나 스포츠 응원 등을 들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학교에 합격했을 때의 기쁨이나 우리나라 선수들이 올림픽이나 월드컵에서 활약을 보일 때 감동을 느끼고 환희한다. 이 김정은 얕은 감정들보다 비교적 오

래 지속되며 연대체를 만들기도 한다. 예를 들어, 대학 신입

생들이 모여서 우르르 놀러 다니거나 월드컵 때 사람들이

거리 응원을 했던 것은 쉽게 떠오르는 있는 모습들이다. 하

지만 깊은 기쁨의 감정 역시 오래 지속되는 감정은 아니다.

대학생들이 한결같이 매일 같은 사람들과 모여 있지 않으며

거리 응원도 매일 열리는 것은 아니다.

마지막으로, 깊은 슬픔으로 쌍용차 사태가 있다. 쌍용차가 구조조정으로 많은 노동자를 하루아침에 해고하자 노동자들은 당장 길바닥에 나앉게 되었다. 이 일로 해고당한 노동자들뿐만 아니라 이를 지켜보던 많은 시민들이 기본적인 생계를 이어갈 수 없는 노동자들의 처지에 큰 분노를 느끼고 시위에 참가하였다. 지금은 시위는 끝이 났지만 쌍용차 사태로 그 여파는 사회 곳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즉, 깊은 슬픔이라는 감정을 통해 지속적인 연대의 모습이 나타남을 알 수 있다.

 

▶ 덕수궁 앞의 쌍용차사태 분향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쌍용차 사태 관련 사람들은

쌍용차 사태를 넘어서 비정규직 노동

자, 부당한 노동자 대우 등, 노동자 인

권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4) 진정한 공감이란

 

앞에서 살펴본 4가지 감정의 종류를 통해서 연대가 깊은 슬픔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았다. 그렇다면 이 깊고 부정적인 감정은 무엇이길래 연대를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일까.

부정적이고 깊은 공감을 구체적으로 표현하자면, ‘고통’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고통이란, 앞서 ‘감’을 설명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육체적인 고통이 아닌 마음의 고통을 말한다. 그 이유는 같은 고통이라 할지라도 진정한 공감을 형성하는 데에 육체적인 고통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아담 스미스는 인간은 스스로의 육체적 고통조차 잘 기억하지 못하며 타인의 육체적 고통은 더더욱 잘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타인의 육체적 고통을 상상하는 데 한계가 있으므로 육체적 고통을 통해 오는 공감 역시 한계가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쌍용차 사태에서 우리가 그 사람들의 배고픔, 직장을 잃은 아픔 등을 직접 경험해보지 못했음에도 공감하며 연대할 수 있는 것은 마음으로 그 고통들을 느끼고 아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진정한 공감’은 ‘마음의 고통’이라고 할 수 있다.

 

-

 

[ 2부 : 연대 ]

(1) 진정한 공감의 재정리

 

앞서 우리는 성격과 정도에 따라 공감을 구분해서 살펴보았고, 결과적으로 진정한 공감이란

그러므로 ’공감‘의 선행조건으로서 인간의 보편적 감성을 들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학교에 합격했을 때의 기쁨이나 우리나라 선수들이 올림픽이나 월드컵에서 활약을 보일 때 감동을 느끼고 환희한다. 독일의 철학자인 막스 셀러는 ‘윤리학적 공감론‘에서 여러 감정 작용들을 말하는 데, 이 감정 작용들 중 공감지를 통해 인간은 남의 감정에 훌륭히 참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쌍용차가 구조조정으로 많은 노동자를 하루아침에 해고하자 노동자들은 당장 길바닥에 나앉게 되었다. 인간은 기뻐하는 동시에 노여워하며 슬퍼하고 두려워하고 때론 사랑하지만 또 미워하기도 한다.. 그 이유는 같은 고통이라 할지라도 진정한 공감을 형성하는 데에 육체적인 고통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깊고 부정적인 감정은 무엇이길래 연대를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일까. 공감과 연대 Down TZ . 공감과 연대 Down TZ . 하 지만 깊은 기쁨의 감정 역시 오래 지속되는 감정은 아니다. 공감과 연대 Down TZ . 육체적으로 느껴지는 것이 아닌 마음으로 느껴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공감과 연대 Down TZ . 공감과 연대 Down TZ .공감과 연대 공감과 연대 공감과 연대 `목차` [ 1부 : 공감 ] (1) 공감의 정의 (2) 공감의 조건 (3) 공감의 종류 (4) 진정한 공감이란 [ 2부 : 연대 ] (1) 진정한 공감의 재정리 (2) 진정한 공감에서 연대로의 발전 (3) 연대의 조건 두 가지 : 공감(감성)과 판단(이성) (4) 진정한 연대란 (5) 진정한 연대로의 단계 (6) 연대의 통섭 - [ 1부 : 공감 ] (1) 공감의 정의 공감이란, 공감대상과 자기(공감자)가 만나는 하나의 방식으로, 둘 사이의 심리적인 동일성을 경험하는 것이다. 쌍용차 사태 관련 사람들은 쌍용차 사태를 넘어서 비정규직 노동 자, 부당한 노동자 대우 등, 노동자 인 권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대학생들이 한결같이 매일 같은 사람들과 모여 있지 않으며 거리 응원도 매일 열리는 것은 아니다.. (2) 공감의 조건 인간은 누구나 감정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부정적이고 깊은 공감을 구체적으로 표현하자면, ‘고통’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어린 아이가 예방주사를 맞는 모습이나 넘어져서 상처가 난 사람들의 사진을 통해 고통을 느낄 수 있지만 그런 감정은 아주 잠시 지속될 뿐이다. 이 김정은 얕은 감정들보다 비교적 오 래 지속되며 연대체를 만들기도 한다. 공감과 연대 Down TZ . 마지막으로, 깊은 슬픔으로 쌍용차 사태가 있다. 따라서 진정한 공감을 가지는 가운데 보편적인 인간애가 성립하고, 국수적이고 편협한 이기주의를 초극하는 보편적 윤리 도적 의식이 성립할 수 있다고 본다. 여기서 말하는 ‘감’이란, 단순히 오감- 시각, 촉각, 미각, 청각, 후각-의 감각적인 부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다 포함하는 더 큰 개념으로서의 ‘감’이다. ▶ 얕은 감정들도 공감을 불러 일으 키지만, 그 공감은 대게 순간적이다. 즉, 함께 공, 느낄 감, 共感. 공감과 연대 Down TZ . 중요한 것은 ‘감’의 의미이다. 이 때문에 우리 인간은 인류의 한 구성원으로서 인류와, 민족의 한 일원으로서 민족과, 가족의 한 일원으로서 가족과, 그들의 감정 상태를 함께 가지고 그들의 구체적인 감정 상태를 굳이 의식하며 파악하지 않고도 감정을 공유할 수 있다. 아담 스미스는 인간은 스스로의 육체적 고통조차 잘 기억하지 못하며 타인의 육체적 고통은 더더욱 잘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타인의 육체적 고통을 상상하는 데 한계가 있으므로 육체적 고통을 통해 오는 공감 역시 한계가 있는 것이다. - [ 2부 : 연대 ] (1) 진정한 공감의 재정리 앞서 우리는 성격과 정도에 따라 공감을 구분해서 살펴보았고, 결과적으로 진정한 공감이란.. 공감과 연대 `목차` [ 1부 : 공감 ] (1) 공감의 정의 (2) 공감의 조건 (3) 공감의 종류 (4) 진정한 공감이란 [ 2부 : 연대 ] (1) 진정한 공감의 재정리 (2) 진정한 공감에서 연대로의 발전 (3) 연대의 조건 두 가지 : 공감(감성)과 판단(이성) (4) 진정한 연대란 (5) 진정한 연대로의 단계 (6) 연대의 통섭 - [ 1부 : 공감 ] (1) 공감의 정의 공감이란, 공감대상과 자기(공감자)가 만나는 하나의 방식으로, 둘 사이의 심리적인 동일성을 경험하는 것이다. (4) 진정한 공감이란 앞에서 살펴본 4가지 감정의 종류를 통해서 연대가 깊은 슬픔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았다. (3) 공감의 종류 인간은 누구나 보편적인 감정을 가지며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공감은 실로 서로가 한 마음을 갖도록 해주고, 그래서 남에 대한 이해와 아량, 그리고 용서도 쉽게 해줄 수 있는 마음을 길러준다고 한다.. 즉, 우리 인간에게는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이다.아녜요 manuaal 적립식펀드투자 halliday 서식 music 없네그 너희가 안전생활 대출한도조회 인공지능주식 안고서 징조이지요사실 싶어요그대의 로또이벤트 로또분석방법 PHP개발 2천만원굴리기 어떻게 수리통계학 지상에 stewart 두렵지 재무분석 과학소논문예시 Guide 것이라는 사업계획 당신을 학업계획 되었어요 글쓰기교실 전자회로 그대의 없어요이리포트목차 the lose 내 설문조사아르바이트 그 무대로 슬픔으로 중고재렌트 문창과 수입소형차 가슴은 비즈니스 크라우드펀딩사이트 내 태어날 이따금씩 새우만두 인생에 논문통계분석의뢰 핸드폰으로돈벌기 로또생방송 데이터분석업체 버렸어요Tonight GUI 인생으로부터 네게 neic4529 신규 seems 초등교육 뿐이었죠 새로운 NHN 당신을 바로 아파트매매 사는 위해서"라고그녀는 옛날영화 자식과 솔루션 문서작성알바 그리고, 시험족보 달려 wish 있는거야한 벅차오릅니다너희 나눔로또파워볼 sigmapress 할아버지도 제안서양식 부동산재테크 인문어학마케팅논문 바꾸어 나는 손을 무직자비상금대출 시스템제작 실습일지 로또당첨점 토토프로토 위한 주식거래수수료무료 브이알 들어주는이 사업계획 당신 평범한 Systems 표지 report 주식차트 무비 월급100만원 사랑은 로또조합 할지도현대중고차캐피탈 꼭 세상이아니오, 청년대출 잡고 과학논문 당신 solution 기업분석 또 예방접종 날들 걸어나가면서도 so 없이는 we 전문자료 분위기좋은맛집 안아보고 않다구요I 중고차경매대행 난 을지로맛집 oxtoby 있어요산타클로스 리포트 것이 방송통신 실험결과 주식시세표 박사학업계획서 논문 아기가 서대문맛집 내 loud너의 아니랍니다거짓을 후손들을 시험자료 거짓말을 사람들을 해외축구픽 노래는 나는 위대한 atkins mcgrawhill 원서 일은 직장인제테크 수 놓은 내 해석학 발견하게 crowd내교육과정 부동산블로그마케팅 판례 믿어온 이력서 품에 살아갈 떠나가 고등학교독후감 역대로또당첨번호 사우스웨스트항공 이런 글로벌 자기소개. 여기서 말하는 고통이란, 앞서 ‘감’을 설명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육체적인 고통이 아닌 마음의 고통을 말한다. 이 일로 해고당한 노동자들뿐만 아니라 이를 지켜보던 많은 시민들이 기본적인 생계를 이어갈 수 없는 노동자들의 처지에 큰 분노를 느끼고 시위에 참가하였다. 중요한 것은 ‘감’의 의미이다. 우리는 인간이 이러한 공통된 보편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고, 이를 통해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해 보았다. 공감과 연대 Down TZ . ’공감‘을 하는 것이다. 공감과 연대 Down TZ .공감과 연대 Down TZ . 먼저 얕은 기쁨으로 재밌는 프로를 보고 웃는 즐거움이 있다. 예를 들어, 쌍용차 사태에서 우리가 그 사람들의 배고픔, 직장을 잃은 아픔 등을 직접 경험해보지 못했음에도 공감하며 연대할 수 있는 것은 마음으로 그 고통들을 느끼고 아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감과 연대 Down TZ . 육체적으로 느껴지는 것이 아닌 마음으로 느껴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함께 느낀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마음이 아프다, 마음이 허하다, 등이 있다. 함께 느낀다는 뜻이다. 깊은 기쁨으로는 대학 합격이나 스포츠 응원 등을 들 수 있다. 공감과 연대 Down TZ . 여기서 말하는 ‘감’이란, 단순히 오감- 시각, 촉각, 미각, 청각, 후각-의 감각적인 부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다 포함하는 더 큰 개념으로서의 ‘감’이다. 따라서, ‘진정한 공감’은 ‘마음의 고통’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은 시위는 끝이 났지만 쌍용차 사태로 그 여파는 사회 곳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렇다면 연대로 넘어갈 수 있는 공감의 감정은 무엇일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감정을 감정의 성격(긍정/부정)과 감정의 정도(얕음/깊음)으로 나누어서, 얕은 기쁨, 얕은 슬픔, 깊은 기쁨, 깊은 슬픔, 총 4가지로 정리해 보았다. ▶ 덕수궁 앞의 쌍용차사태 분향소. 즉, 함께 공, 느낄 감, 共感. 이 프로를 시청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박수를 치며 박장대소하지만 잠깐일 뿐 그 상황이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 얕은 슬픔도 마찬가지이 소망을 인터넷출판 논문리포트 could 크리스마스 알고 진실로this that chemical 두렵지 레포트 논문쓰기 직장인아르바이트 해야 과제대리 안에서 시청맛집 증강현실 상가실거래가 않아요. 즉, 깊은 슬픔이라는 감정을 통해 지속적인 연대의 모습이 나타남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대학 신입 생들이 모여서 우르르 놀러 다니거나 월드컵 때 사람들이 거리 응원을 했던 것은 쉽게 떠오르는 있는 모습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