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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

 

나의 아내는 뮤지컬을 좋아한다. 이 얼마나 비참한 삶인가. 진료 시간은 아침부터 오후 3시까지인데 점심을 거르고 일한다.. 다음과 같이 말했다.’ p84 ☞볼 수록 의미있는 말이다. p82 ☞인생은 자기 페이스대로 살자. 진료 시간은 아침부터 오후 3시까지인데 점심을 거르고 일한다. 어떤 일이든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일은 없다.” 끝까지 해내려면 무엇보다 조급함을 버려야 한다..” 끝까지 해내려면 무엇보다 조급함을 버려야 한다. p59 ☞도쿠가와 이에야스도 인생을 천천히 살라고 조언한다. 루소의 `에밀`을 읽을 때였다. 자신의 페이스대로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하면 된다. 반면, 매일 저녁 산책을 하면서 대화를 하면 우리 부부관계는 좋아질 것을 확신한다. 다음으로 행복한 사람을 꼽자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늙어가는 사람일 것이다. 다음과 같이 말했다. 조급해하면 아무래도. 매일 매일이 행복해진다.. 그 후 게이오대학 의학부에서 정신의학을 전공한 의학박사. ‘차가운 돌도 3년간 앉아 있으면 따스해진다. p148 ` ......

 

 

Index & Contents

독서수양록 자료 좋아하는 일을 하며 나이든다는 것

 

[독서수양록] 좋아하는 일을 하며 나이든다는 것

 

좋아하는 일을 하며 나이든다는 것

사이토 시게타 지음

신병철 옮김

리수

1판 1쇄 2008년 5월

1판 2쇄 2008년 7월

`밑줄`

나는 지금 86세인데 일주일 중에 화요일 수요일 이틀 동안 병원에서 진료하고 있다. 진료 시간은 아침부터 오후 3시까지인데 점심을 거르고 일한다. p15

 

‘아냐, 아냐! 이 나이에 이젠 무리야!’

결코 이런 식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어떤 일이든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일은 없다. 자신의 페이스대로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하면 된다. 결과보다 과정을 즐기는 게 중요하다. p37

 

어떤 일을 하든 빨리 익히려고 조급하게 굴면 안된다. 차분하게 하다보면 조금씩이라도 발전한다. p59

☞도쿠가와 이에야스도 인생을 천천히 살라고 조언한다.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람의 일생은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먼 길을 걸어가는 것과 같기 때문에 절대로 서두르면 안 된다.”

 

끝까지 해내려면 무엇보다 조급함을 버려야 한다. 조급해하면 아무래도...좋아하는 일을 하며 나이든다는 것

사이토 시게타 지음

신병철 옮김

리수

1판 1쇄 2008년 5월

1판 2쇄 2008년 7월

`밑줄`

나는 지금 86세인데 일주일 중에 화요일 수요일 이틀 동안 병원에서 진료하고 있다. 진료 시간은 아침부터 오후 3시까지인데 점심을 거르고 일한다. p15

 

‘아냐, 아냐! 이 나이에 이젠 무리야!’

결코 이런 식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어떤 일이든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일은 없다. 자신의 페이스대로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하면 된다. 결과보다 과정을 즐기는 게 중요하다. p37

 

어떤 일을 하든 빨리 익히려고 조급하게 굴면 안된다. 차분하게 하다보면 조금씩이라도 발전한다. p59

☞도쿠가와 이에야스도 인생을 천천히 살라고 조언한다.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람의 일생은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먼 길을 걸어가는 것과 같기 때문에 절대로 서두르면 안 된다.”

 

끝까지 해내려면 무엇보다 조급함을 버려야 한다. 조급해하면 아무래도 무리하게 된다. 인간에게는 그 각각의 능력과 페이스가 있다. 자신의 능력에 맞게 또 자신의 페이스대로 해나가는 것이 언뜻 보기에는 멀리 돌아가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그것이 지름길이다. p82

☞인생은 자기 페이스대로 살자. 부화뇌동하지 않겠다. 나만의 스타일대로.. 가장 나답게 살고자.....

 

‘차가운 돌도 3년간 앉아 있으면 따스해진다.’ p84

☞볼 수록 의미있는 말이다. 꾸준함의 힘을 보여주는 문장이다. 인생에서 가장 큰 힘을 발휘하는 것은 단연코 ‘꾸준함’이다.

 

아내와 즐길 수 있는 것을 찾아 적극적으로 해보라. p122

☞아내와 같이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보니, 나의 아내는 뮤지컬을 좋아한다. 나도 나름 좋아한다. 한 달에 한 번씩 뮤지컬을 관람하고, 매일 저녁 산책을 하면서 대화를 하면 우리 부부관계는 좋아질 것을 확신한다.

 

마을 사람들은 칸트를 보고 시계를 맞추었다고 한다.

이런 칸트도 산책을 소홀히 한 적이 있다. 루소의 `에밀`을 읽을 때였다. p147

☞루소의 `에밀`을 꼭 한번 읽어봐야 겠다. 시간을 정확히 여기던 칸트도 에밀을 읽으려고 산책을 소홀히 할 정도니...

 

부부가 함께 산책하면 평상시 바빠서 이야기하지 못했던 것도 걸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게 되므로 부부의 커뮤니케이션에 도움을 준다. p148

`저자`

사이토 시게타. 1916년 도쿄 출생. 메이지대학 문학부를 졸업. 그 후 게이오대학 의학부에서 정신의학을 전공한 의학박사.

`소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가정이 화목한 사람일 게다. 다음으로 행복한 사람을 꼽자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늙어가는 사람일 것이다. 인간으로 태어나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반드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 사람은 잘 늙지도 않는다. 매일 매일이 행복해진다. 내일이 기다려지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잠을 청할 수 있다.

 

반면, 불행한 사람은 마지못해 먹고 살기 위해 하기 싫은 일을 하면서 어쩔 수 없이 죽지 못해 사는 사람이다. 이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희박하다. 어쩔 수 없이 사는 삶. 이 얼마나 비참한 삶인가.

 

사이토 시게타도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사람이다. 그러니 86세에도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다. 나 또한 목표가 있다. 100세 장수하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나이들어가는 것. 생각만 해도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누가 뭐라해도, 능력이 부족해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늙어갈 것이다. 차가운 돌도 3년간 앉아 있으면 따스해지는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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