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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

 

또 하나는 2살 먹었다. 주암면 설화 43(519-521) 네 식구 죽인 말 한마디 1. 어느 날 남편은 들에 일 하러 나가고,9. 그런데 갑자기 큰 아이가 나오더니 동생이 오줌을 쌌단다. 그래서 엄마가 장난으로 “그럼 동생 거시기를 잘라 버려라. 14. 그 부인은 칼로 남편도 죽이고 자식도 죽이고 자기도 자살을 해 버렸다. 그래서 왜 웃느냐고 하니 대답하기를 물위에 거품이 보글보글 나는 것을 보고 웃었단다. 12.. 10. 3. 그 진짜 이유인즉 누군가가 누구를 밀어버리니 저렇게 보글보글 거품을 내며 죽더란다. 11. 그리면서 그냥 그 과부가 된 친구 부인을 겁탈을 해 버리고, 부인은 집에서 남편 밥을 하고 있었고, 남편은 친구와 같이 사업을 했다. 2. 그것도 10년이나 지났는데 어제 죽은 사람처럼 멀쩡하더란다. 그리고는 다음 날 친구가 죽은 체로 발견되자, 아이들은 방에서 놀고 있었다. 그래서 장사 갔다가 돌아오면서 그 남편을 연 못에 밀어 빠져 죽게 만들었다. 8. 하루는 이 부인이 마루에 누워서 다듬이질을 하면서 피식 웃는 것이었다 ......

 

 

Index & Contents

주암면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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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리고 부인은 무지 미인이었다

6. 그래서 친구는 그 부인을 탐 내었다.

7. 그래서 장사 갔다가 돌아오면서 그 남편을 연 못에 밀어 빠져 죽게 만들었다.

8. 그리고는 다음 날 친구가 죽은 체로 발견되자, 거기 가서 자기도 슬퍼하면서 후사를 같이 차려준다.

9. 그리면서 그냥 그 과부가 된 친구 부인을 겁탈을 해 버리고, 자식을 낳아서 키우게 된다.

10. 하루는 이 부인이 마루에 누워서 다듬이질을 하면서 피식 웃는 것이었다.

11. 그래서 왜 웃느냐고 하니 대답하기를 물위에 거품이 보글보글 나는 것을 보고 웃었단다.

12. 그 진짜 이유인즉 누군가가 누구를 밀어버리니 저렇게 보글보글 거품을 내며 죽더란다.

13. 그래서 부인은 관가로 가서 신고를 한다.

14. 원님의 지시로 그 연못에 가서 물을 빼니 정말로 나오더란다. 그것도 10년이나 지났는데 어제 죽은 사람처럼 멀쩡하더란다.

15. 그 부인은 칼로 남편도 죽이고 자식도 죽이고 자기도 자살을 해 버렸다.

 

주암면 설화 43(519-521)

 

네 식구 죽인 말 한마디

1. 한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이 부부에게는 자식이 둘 있었는데 하나는 5살 이었고, 또 하나는 2살 먹었다.

2. 어느 날 남편은 들에 일 하러 나가고, 부인은 집에서 남편 밥을 하고 있었고, 아이들은 방에서 놀고 있었다.

3. 그런데 갑자기 큰 아이가 나오더니 동생이 오줌을 쌌단다.

4. 그래서 엄마가 장난으로 “그럼 동생 거시기를 잘라 버려라.”라고 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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