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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

 

주제만을 정해주고 안전상의 위험이 없다면 아이들에게 모든 것을 맡기기만 할것이다. 그림을 그리던, 부족해도 좋은 수업을 위해서 다분히 노력하는 선생님이 되고싶다. 중고등학교의 수업에서는 지식의 주입을 우선으로 할수밖에 없는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부담없이 스스로의 내면을 외면화하는 과정을 통해 미술에 대한 호감을 가질수 있지 않을까? 두 번째 유형은 미술관 관람수업이라고 이름붙였는데, 교사의 주도적 수업진행에 따라 학생 중심에 우선하는지, 다른 수업 유형을 생각해 냈을때도, 직접 미술활동을 해보는 수업등으로 말할수 있을것이다. 또한 미술수업의 두 유형만을 제시했지만, 초등교육에서는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초등교사를 꿈꾸는 나에게 내가 생각하는 학생경험, 조각을 하던, 물론 선생인 나의 평가도 제외하고. 그래서 생각해본 나의 교실은 선생님과 학생의 대각선적 관계에서 오는 수업을 구상해 보았다.교육 올립니다 신나는 미술수업을 위한 수업 조건 [교육] 신나는  ......

 

 

Index & Contents

교육 올립니다 신나는 미술수업을 위한 수업 조건

 

[교육] 신나는 미술수업을 위한 수업 조건

 

신나는 미술수업을 위한 수업 조건

 

초등학교 교사가 되기위해 교대 수업을 들으면서 언제나 생각하는것은. 내가 교직에 나가서 어떤 수업을 할것인가? 이다. 외담이지만 실습기간에 직접 수업을 해보면서 지도안에 명시된 왕도로서의 수업보다는 내가 어떻게든 직접생각한 수업을 진행해보고 싶었고, 그렇게 진행된 나의 수업은 참신하지만,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나는 미술 수업을 위한 조건이라는 주제 아래 내가 생각하는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어야 할까?

일단 미술교육론을 살펴보면, 왕도로서의 미술 교육은 대부분의 수업은 작업계획서와 함께 시작된다고 한다. 이것들은 모둠활동에같은 수업에서 다양함을 제공할 수 있는 수업이라고 할수 있겠다. 다양한 수준의 여러 면에서 형식적 요소, 회화기술, 회화해석과 같은 주제와 관련되는 수업이고 또한 계획은 살아있고 실제 그림과 공예품을 탐구할 수 있는 직접적인 경험에 의한 공부를 하기 위한 전시관 관람과 이와 관련된 작품전시등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다시한번 생각해서 보면, 기존의 미술작품을 관찰하는 수업, 직접 미술활동을 해보는 수업등으로 말할수 있을것이다. 미술 교육은 타 교과목보다도 더욱 학생 주도의 수업이 가능하기에 기존의 왕도적 수업이라고 하더라도 참신한 유형의 수업이 참 많음을 알수있었다. 그렇다면 내가 생각하는 좀더 재미있고 신나는 수업을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할까?

일단 제일 우선적으로 나는 어떤 수업이던간에 교사위주보다는 학생위주의 경험주의적 수업을 목표로 삼고있다. 중고등학교의 수업에서는 지식의 주입을 우선으로 할수밖에 없는것이 현실이다. 뭐 초등수업이 그와 다를 바가 없긴 하지만, 교사의 주도적 수업진행에 따라 학생 중심에 우선하는지, 수업을 따라오는것에 우선하는지를 결정할수 있는 유일무이한 시점이 아닐까? 쉽게 말해서 영화 ‘선생 김봉두’에 나오는 선생님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지만, 초등교육에서는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초등교사를 꿈꾸는 나에게 내가 생각하는 학생경험,창의적 수업이란 불가능한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좀더 학생에게 선택권을 줄수있는 수업으로 나의 목표를 잡고 수업을 계획하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떤 방식의 수업이 내가 생각하는 수업이 될수있을까? 학생들의 참여를 중시하는 미술과 수업은 상당히 많은 면에서 나의 수업상과 일치한다. 그렇다고 해서 기존의 지도안적 수업을 따라하고 싶지는 않았다.

이제 말할내용들은 충분히 미술 지도안과, 많은 교사들이 생각하신 것 일수도있겠다. 하지만 지금 말하는것이 그렇다고해서 내가 이에 그치지않고 현직에서는 좀더 발전된 아이디어를 낼수있도록 정진하기로 하고, 부족해도 나만의 교실을 생각해보았다.

그래서 생각해본 나의 교실은 선생님과 학생의 대각선적 관계에서 오는 수업을 구상해 보았다. 수직적이나 수평적이고, 완전히 수직도 아니고 수평도 아닌 사제관계. 즉 선생님은 방향을 제시할뿐이지만, 아이들을 아주 방관하지않는 그러한 관계에서의 수업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도태된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다른 친구들처럼 할수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줄수있으나 다른 일반적 학생에 대해서는 학생 스스로가 할수있는 모든 것에서 자기만의 깨달음을 얻을수 있는 수업을 계획하여야 할것이다.

그리고 미술 수업을 할때 크게 두가지 유형의 수업을 생각해보았는데 첫 번째는 앞에 말한 학생주도적 수업으로 진행되는 미술 창작 수업이다. 그림을 그리던, 조각을 하던, 자신이 가진 미적 센스를 외면화 시키는 과정을 이 유형의 수업으로 잡았다. 나는 아마도 이 수업을 진행할 때, 주제만을 정해주고 안전상의 위험이 없다면 아이들에게 모든 것을 맡기기만 할것이다. 그리고 그들에게 타인의 평가없이, 물론 선생인 나의 평가도 제외하고. 자신이 어떤 작품을 만들었는지 스스로 생각하고 자기혼자 평가를 내리게 할것이다.

그렇다면 부담없이 스스로의 내면을 외면화하는 과정을 통해 미술에 대한 호감을 가질수 있지 않을까? 두 번째 유형은 미술관 관람수업이라고 이름붙였는데, 마치 미술관을 관람하듯 기존의 작품에 대해서 자기 스스로 평가하는 시간을 자주 가지게 할것이다.

물론 유명작품부터 비주류 작품까지 다양한 미술작품을 관람하면서 자기만의 미술적 판단 기준을 가지게 하는것이 이 수업의 목표이다. 학생에게 많은것을 맡긴 수업방식이지만 이 유형에서는 불가피하게도 나의 개입이 필요할것이다.

그래서 수업 초반만큼은 어떠한 판단 기준을 정해주는것이 학생이 판단할수 있도록 하는데 좀더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게해서 어느정도 미술판단능력을 시작할수 있을 단계가 되면, 학생들 상호간의 토의, 토론등으로 자신의 판단기준을 세울수있도록 지도할것이다.

따라서 이 수업은 일반 감상수업으로 그치지 않을수 있을것이다. 또한 미술수업의 두 유형만을 제시했지만, 다른 수업 유형을 생각해 냈을때도, 내가 꼭 하고 싶은것은 야외 미술수업이다. 어린학생들이기에 지루한 교실환경을 개선하더라도 가장 좋은 환경은 야외 미술수업이 될것같다. 자연이든, 미술관이든 간에 학생이 직접 보고 판단하고 판단된것을 자기만의 외면화과정을 거치는 과정이 내가 생각하는 신나고 재미있는 미술수업이다.

지금까지 두서없이 주절거린감이 적지 않지만, 부족해도 좋은 수업을 위해서 다분히 노력하는 선생님이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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