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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

 

보모, 그 사상은 일반화 시켜야 한다. 사회 질서가 원하는 어떤 위치는 차지하지 못하더라도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머물러 있을 것이다.. 그것은 곧 자신의 성향에 대한 구속을 의미한다. 병에 대처하는 법을 경험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다. 그리고 어린이에 대해 응용을 하고 실천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에밀’은 오직 그에게만 복종해야 한다. 의사가 오면 자신에 대한 믿음은 없고,, 태어난 그 순간부터 조차 어떤 무엇에도 구속받지 않았음을 뜻한다. 그래서 경험을 학습하고 기억할 수 있으며 거기서 무언가를 깨달을 수 있는 시기다. 그러나 이 여인은 애정이라는 자연성을 거부하고, 교사 이렇게 세 사람의 교육자가 있는데, 이것은 정말로 잘 못된 것이다. 지혜나 지식을 위하여 어린이의 의견을 묵살하고 강압적인 교육으로 어린 시절을 즐길 권리를 빼앗아가는 이 시점에서 그 빼앗긴 만큼 이성을 가진 시절 때 되찾을 지는 보장을 못하는 것이다. 이 때 자유는 방임이 아니라 자연을 뜻한다. 그래서 루소는 자신을 하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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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을 읽고..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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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을 읽고..

 

`루소`저, 『에밀』책을 읽고 감상문을 작성했습니다. 제 소감과 줄거리를 포함한 독후감 입니다 내용이 알차고 제 느낌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관련정보가 필요하신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다들 좋은 레포트 쓰시길 바랍니다! 에밀

 

이런 여인은 시민이다. 그러나 이 여인은 애정이라는 자연성을 거부하고, 아니 애국심이라는 인위적인 관념에 자연성이 억압당하여 발휘되지 못한 것이다. 다수에게 실시되는 공공 교육도, 개별적으로 실시되는 가정교육 역시 제도상에서 자기 자신에게 유리한 것밖에는 안중에 없는 인간을 길러낼 뿐이다. 그래서 루소는 자연의 질서를 언급한다. 자연의 질서 속에는 모든 사람은 평등하며, 모든 사람에게 부여된 소명은 인간이 되는 것이다. 사회 질서가 원하는 어떤 위치는 차지하지 못하더라도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머물러 있을 것이다. 그래서 오직 한 사람의 지도자가 필요하며, 그 사상은 일반화 시켜야 한다. 그의 사상을 적용해보자. 아이에게는 유모, 보모, 교사 이렇게 세 사람의 교육자가 있는데, 이것은 정말로 잘 못된 것이다. 아이에게는 부모가 필요하다. 유모와 보모에게 맡기는 것은 정신을 돈으로 매수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 그래서 루소는 자신을 하나의 지도자, 자연성을 가르치기 위해서 ‘에밀’ 이라는 가상의 아이를 키우기로 했다. 실제가 아니라 자신의 사유에서 길러진 아이이다. ‘에밀’은 오직 그에게만 복종해야 한다. 그것은 앞서 언급했듯이 인간의 본성, 주위환경에 영향받는 감수성을 어느 정도 통제할려 하는 것이다. 약간의 모순이 있긴 하지만, 어쨌든 자연성을 길러주기 위해 다른 억압들을 통제하는 목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와 에밀은 항상 붙어 있다. 항상 같이 지내야 한다. 그것은 서로에게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할 것이다. 그러나 한 가지 전제가 있다면 에밀은 아이의 출생이 순조로웠으며, 건강하고 튼튼한 신체를 가졌다는 것이다. 이것을 해석해보면, 태어난 그 순간부터 조차 어떤 무엇에도 구속받지 않았음을 뜻한다. 에밀의 자연성을 기르기 위한 조건이 필요하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을 보자면 에밀이 아프더라도 의사는 최대한 늦게 부르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 이다. 병에 대처하는 법을 경험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다. 그것을 자연의 기술이라고 한다. 의사가 오면 자신에 대한 믿음은 없고, 의사가 잘 고칠 것인가 못 고칠 것인가에 대한 불안감과 의심만 계속된다. 그것은 곧 자신의 성향에 대한 구속을 의미한다.

어린이가 자신의 유아기를 향유해야만 한다는 것은 결국 행복과 그 조건이 되는 자유를 중심으로 하는 교육론을 의미한다. 이 때 자유는 방임이 아니라 자연을 뜻한다. 왜냐하면 자연적인 흐름을 유지하려면 오히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루소의 교육하지 않는 교육, 이른바 `소극적 교육`이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교육이 아니라 선하게 타고난 존재인 어린이에게 섣불리 교훈을 주고 미덕을 주입시키지 말고 단지 범할지도 모르는 실수와 악덕을 예방하고 장차 지식 습득을 위한 능력들을 완성하면서 자연적인 성장을 이루게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자유의 교육학은 자연적인 순서에 의해서 순차적으로 발달하는 인간능력들의 발달심리학에 의거하고 있다. 루소는 최초로 교육학을 심리학 위에 세움으로써 근대 교육학의 선구가 되었다.

 

제2편은 전형적인 어린이 시기로써 5세에서 12세까지의 기간이다. 돌을 넘긴다는 것은 사물을 인지할 수 있다는 것이고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서서히 인간의능력 중 하나인 언어 능력이 발휘되는 것이다. 그래서 경험을 학습하고 기억할 수 있으며 거기서 무언가를 깨달을 수 있는 시기다. 그래서 경험 위주의 감각교육, 사물교육, 육체의 훈련이 시작되는 시기로 보았다. 구체

적으로 살펴보면, 비록 애가 허약해서 자주 운다고 하면은 그 눈물의 근본을 없애고 아이(에밀)가 울지 않도록 키울려고 노력을 한다. 결국에는 아이도 순응을 하게 되고 웬만한 상처에 대하여서는 특별한 반응이 없게 되었다. 내가 냉정하게 대하는 것을 보면 아이도 침착해지고 비로소 용기를 얻게 된다. 이것은 앞서 언급했던 것과 같은 맥락인데, 그것은 행동주의 심리학과도 비슷한 결론이다. 그러나 단순한 상처가 아닌 생명이 관련된 위험에서까지 냉정해지면 조금은 곤란하다. 또한 너무나도 곱게 키운 나머지 피 한방울 보고 기절한 아이도 있다면 역시 곤란하다. 이러한 것으로 어린이는 스스로 해결하려는 힘이 생기게 되고 그만큼 남을 덜 의지하게 된다. 이 단계에 있어서 비로소 개인의 생활이 시작되는 것이다. 즉 자아를 인식하게 되고 스스로 생각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가 못하다. 지혜나 지식을 위하여 어린이의 의견을 묵살하고 강압적인 교육으로 어린 시절을 즐길 권리를 빼앗아가는 이 시점에서 그 빼앗긴 만큼 이성을 가진 시절 때 되찾을 지는 보장을 못하는 것이다. 먼저는 어린이를 사랑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들의 귀중한 시간을 인정하여 주고 빼앗지를 말아야 하며 어린이가 항상 기쁠 수 있도록 해주고 의미없는 죽음을 맞이하게 하지를 말아야한다. 그리고 어린이에 대해 응용을 하고 실천을 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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