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영화가 잘못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이 영화는 정말 수작이며, 가족애를 다룬 영화인가 2006년 여름, 걸작이다. 이것은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불행의 씨앗을 무심코 흘려버리는 사회의 방심을 뜻한다. 강두(송강호)가 병원에 갇혀 있을 때 조직검사를 위해서 아무것도 먹지 말라고 하였지만 강두(송강호)는 몰래 통조림을 까먹고 있었다. 괴물을 사냥가기 전 현서(고아성)를 제외한 모든 식구가 매점에 들어가 라면과 김밥을 먹었을 때 갑자기 뒤에서 현서(고아성)가 일. 그것이 바로 괴물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 후 한강으로 흘러간 독극물은 조금한 생물이 그 약으로 인해 돌연변이로 변했다.독후감서평-1000원 자료등록 영화 괴물 비평문 [독후감서평-1000원] 영화 괴물 비평문 제목 : [괴물]은 정치적인 영화인가, 괴물은 처음 관객들 앞에 나왔다. 이 찝찝함은 우리사회의 부조리를 보면 오는 느낌이었다. 그 궁금증은 영화의 중후반쯤에 답이 나왔다. 그래서 ......
독후감서평-1000원 자료등록 영화 괴물 비평문
[독후감서평-1000원] 영화 괴물 비평문
제목 : [괴물]은 정치적인 영화인가, 가족애를 다룬 영화인가
2006년 여름, 괴물은 처음 관객들 앞에 나왔다. 이 영화는 살인의 추억의 봉준호 감독의 신작이다. 이 영화가 개봉했을 때 왠지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맨 처음 이 영화를 보았을 때 나는 생각했다. 단지 한강에서 진짜 괴물이 튀어나올 것 같다고……. 그 영화의 내용을 겉으로만 이해했다. 그러나 2010년 다시 본 괴물은 예전과는 다른 느낌이 들었다. 세세한 장면들을 다시 돌려보고 왜 저랬을까 생각도 해보았다. 이 영화를 보고나서 알 수 없는 찝찝함이 남게 되었다. 절대 영화가 잘못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이 영화는 정말 수작이며, 걸작이다. 이 찝찝함은 우리사회의 부조리를 보면 오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괴수영화`라기 보다는 철저한 `가족영화` 또는 `약자의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맨 처음에 보여준 포름알데히드를 하수구에 버리는 장면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 장면은 미국이 남의 나라에 와서 남의 땅을 훼손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2000년 2월 9일 미 8군 영안실에서 독극물인 포름알데히드와 메탄올 성분이 든 시체방부처리용 용액 20박스를 아무런 정화를 하지 않고 하수구를 통해 무단으로 방출한 사건이 있었다. 영화에서 미국 박사는 한강으로 물이 흐른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한강은 넓으니까 조금 부어도 별 차이가 없을 것이다`라면서 그냥 하수구로 흘려보내라 했다. 그래서 김씨는 미국 박사에 항의를 했지만 결국 힘에 굴복해서 불의를 저지르는 것을 알면서도 나약한 한국의 이미지로 인해 상사가 시키는 대로 하수구에 독극물인 포름알데히드를 부었다. 그러나 그 포름알데히드는 결코 적은 수가 아니었다. 그 후 한강으로 흘러간 독극물은 조금한 생물이 그 약으로 인해 돌연변이로 변했다. 그것이 바로 괴물이 되어버린 것이다. 괴물은 왠지 모르게 순식간에 크게 변하였다. 그리고 한강에서 어떤 아저씨가 자살을 했을 때 그 아저씨의 시체는 반 밖에 남아있지 않았을 때 왜 한강에 무슨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눈치 채지 못했을까? 그 때 조사를 조금 더 해봤더라면 피해가 줄어들었을 텐데……. 이것은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불행의 씨앗을 무심코 흘려버리는 사회의 방심을 뜻한다. 미래에불행을 알면서도 화석연료를 사용하고 있는 현재 인류의 무심한 것처럼…….
강두(송강호)가 병원에 갇혀 있을 때 조직검사를 위해서 아무것도 먹지 말라고 하였지만 강두(송강호)는 몰래 통조림을 까먹고 있었다. 그런데 왜 하필 골뱅이 통조림이었을까? 나는 강두(송강호)가 골뱅이 통조림을 몰래 먹는 장면을 보았을 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골뱅이가 괴물이랑 비슷하게 생겼다고……. 혹시 골뱅이가 독극물인 포름알데히드의 약을 견뎌내고 돌연변이가 되어서 크게 된 것이 아닌가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현서(고아성)를 구하기 위해서 모든 가족이 병원을 탈출한다. 하지만 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 검문을 받게 된다. 그 장면은 뭐 조사도 하지 않고 대충 트집을 잡아서 돈을 받아내려는 탐관오리를 나타낸다. 뒷돈이 있으면 무조건 Okay. 돈으로 인해 못하는 것이 없다고 뭐든지 다 되는 선진적인 현실을 보이고 있다. 정말 무서운 바이러스가 있다면 이러한 탐관오리가 아닐까라고 생각해본다.
그리고 나는 괴물을 보면서 의아한 점이 생각났다. 왜 괴물은 사람들을 잡아와서 자신의 아지트에 다시 뱉어놓을까 하고 생각했다. 그 궁금증은 영화의 중후반쯤에 답이 나왔다. 왜 먹지 않고 뱉어서 저장해놨는지……. 괴물은 이미 한강에서 배부르게 먹어 치운 상태였다. 그래서 더 이상 사람들을 잡아먹을 수 없었고 창고에 먹이를 모아두는 것처럼 사냥을 했던 것이다. 마치 개미와 베짱이에서 개미가 겨울을 준비하는 것처럼……. 소화가 다 된 후에는 뼈를 뱉고 다시 사람을 먹어치웠다. 그 희생양은 바로 현서(고아성)와 세주(이동호)였다.
하지만 영화를 보다가 궁금증이 하나 생겼다. 괴물을 사냥가기 전 현서(고아성)를 제외한 모든 식구가 매점에 들어가 라면과 김밥을 먹었을 때 갑자기 뒤에서 현서(고아성)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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