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행동과사회환경 벡과 로저스의 성격이론에 대한 비교설명 자료
[목차]
서론
본론
결론
1.
서론
인간이 가진 성격은 각기 다르며 비슷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하지만 완전히 똑같은 성격을 가진 사람은 찾아볼 수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듯 성격은 개인의 처해진 환경에 적응하는 독특한 행동패턴이나 사고방식을 의미하며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독특한 사고방식이다. 성격은 독특성을 가지면서도 안정성과 일관성을 가지는데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일정한 패턴이다. 패턴을 통해 보편적인 법칙을 세워 일반화할 수 있다. 개인이 가진 성격 특징에 따라 같은 상황에서도 서로 다른 방식으로 반응하는 개인적 차이 역시 성격을 구성하는 내용이다. 성격은 생물학적 관점, 심리역동적 관점, 행동주의적 관점, 인지적 관점, 인본주의적 관점에 따라 다양하게 설명된다. 하지만 한 가지 성격이론만으로는 인간의 성격이 형성되는 과정과 행동을 완전히 설명할 수 없으므로 인간의 행동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서는 다양한 관점의 성격이론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다. 본문에서는 인지적 관점에서 바라본 벡의 인지적 성격이론과 인본주의적 관점에서 바라본 로저스의 현상학적 성격이론에 대하여 알아보고, 각 이론의 강점을 알 수 있는 사례를 찾아 두 이론을 비교해보고자 한다.
2. 본론
(1) 벡의 인지적 성격이론
벡의 인지적 성격이론의 토대가 된 것은 현상학적 접근과 심층심리학 그리고 인지심리학이다. 그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자신과 세상에 대한 지각으로 인해 정서적인 문제와 행동문제를 일으킨다고 여기며, 잘못된 인지적 왜곡을 변화함으로써 정서와 행동을 변화하고 통제할 수 있다고 보았다. ‘도식’은 개인의 인지구조에 의해 특정 자극에 반응하는 것을 의미하며, 왜곡된 도식은 자동적으로 사고의 흐름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자동적 사고가 감정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왜곡된 개념화, 잘못된 정보처리나 신념을 인정하고 교정하도록 하는 것이 인지치료이다. 가장 알기 쉬운 인지는 의도적 사고를 통한 것이나 자동적 사고, 중간 신념, 핵심 신념, 스키마의 인지는 자각하기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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